삼립식품, 샤니와 합병소식에 이틀연속 하락

삼립식품이 같은 SPC그룹 계열사인 샤니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립식품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샤니의 사업 중 제조업을 뺀 판매업 및 제품개발부문 등 모든 영업권과 영업인원을 양수키로 했다. 양수가액은 28억4500만원으로 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이 안건이 의결되면 오는 4월1일부터 통합 작업이 본격화된다.

삼립식품은 22일 전일비 2.01%가 떨어졌고 23일에도 장 초기 전일비 5.46% 오르며 시작했지만 다시 하락해 1시35분 현재 -2.39% 떨어진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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