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인공무릎관절 美학회서 '주목'

입력 2011-0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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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AAOS 2011’에서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회는 근골격계 의학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전시회로서 전 세계 600여개 기업, 정형외과 전문의 및 관련자 2만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학회는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성공한 인공무릎관절 BP-knee 뿐만 아니라 미국 자회사 엔도텍에서 제조된 인공 고관절, 어깨 관절 제품을 전시하고 척추 임플란트인 bone spacer, 골이식재 Rafugen DBM Gel,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BMP2 시약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 코리아본뱅크의 BP-knee 전용 네비게이션을 선보여 정형외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있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코리아본뱅크의 인공관절 네비게이션은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점을 미리 진단할 수 있고,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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