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모비스, 사흘만에↑..."주가하락 과도"

입력 2011-02-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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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펀더멘탈 대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증권가 호평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1.79%) 오른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CS증권, UBS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주가는 올해 보수적 사업계획, 이집트 사태로 인한 AS부품 매출감소 우려, 내수시장 중고부품 확대 가능성 등 여러 가지 부정적 뉴스로지난 한달간 21%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올해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15% 이상 연결매출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집트 물류창고는 비상시 두바이법인을 통해 대체가 가능하다"며 "중고부품 시장은 품질평가 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 미비로 단기간 내 활성화되기 어렵고 향후 AS부문 신규 사업인 튜닝 브랜드 매출증가로 충분히 만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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