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분기 실적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LG화학은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만원(2.70%) 오른 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증권,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백영찬 SK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154억원으로 분기별 최대수준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은 스프레드가 전년 최고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전자소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규모를 소폭 웃돌고 2분기부터 실적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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