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낙폭 확대..."10억달러 수주 보도 사실 아냐"

현대중공업이 10억달러 규모 수주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은 16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일대비 9000원(1.98%) 내린 4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CS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개장 초 0.3%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선박 수주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10억 달러 규모 선박을 수주했다는 내용의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보도는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이달 1일 수주 계약을 체결 한 컨테이너선 6척과 향후 추가 수주가 가능한 4척에 관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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