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호실적과 대한통운 지분 매각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오후 1시 7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2.52%)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로 아시아나항공의 고수익 구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대한통운 보유지분(23.95%) 매각을 앞두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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