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들이 금통위의 금리동결 소식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11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2.98포인트(1.27%) 오른 236.09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GS건설이 4500원(3.60%) 급등한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3.69%), 계룡건설(3.29%), 대우건설(1.50%), 현대건설(1.30%)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 국면에서 은행권이 부동산 대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프로젝트 금융, 플랜트 금융 등이 수월해질 수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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