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연준 금리 동결 전망...달러 약세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저금리 기조 유지 전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20분 현재 유로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8% 상승한 1.36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보다 0.36% 내린 82.44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준은 25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등 거시경제정책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 존스 뉴질랜드은행 외환 투자전략가는 “연준은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기준금리 동결이 달러 약세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S&P/케이스쉴러지수는 지난해 11월 전년 동월 대비 1.6% 하락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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