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 13종 및 DLS 1종 출시

입력 2011-0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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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총 94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13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 ELS 제1941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 90%보장형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30%이하인 경우에 가격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 수익률의 3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 기준)에는 만기에 원금의 103%를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중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도 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미래에셋 DLS 제216회'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최근월선물, 설탕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스텝다운 구조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2.5% 수익이 지급되며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 시점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를 비롯해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효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엔씨소프트, NHN, 만도, 두산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다양한 ELS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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