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정부의 원전수출 목표가 여전히 유효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가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2700원(2.86%)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화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말레이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을 포함한 14~15개국이 원전수출 대상국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원전 수출이 발생하면 추가 원전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상국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