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010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입력 2010-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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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역삼본점에서 파리크라상 최석원 대표가 구세군 대한본영 업무국장 김운호 사관에게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 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3일 ‘2010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파리바게뜨 역삼본점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You are not alone: 세상 누구도 혼자가 되지 않는 날, 크리스마스입니다. ’라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캠페인 성격에 걸맞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뿐만 아니라 따뜻한 목도리도 함께 전달했다.

또 파리바게뜨는 구세군 대한본영으로부터 전달 받은 자선냄비를 오는 8일부터 전국 2600개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돕기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에 파리바게뜨가 올해 첫 성금 전달자가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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