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성 '하늘을 달리다'에 "노래는 타고 났다" 찬사

입력 2010-11-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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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대성이 조영남 앞에서 긴장된 모습으로 실력을 뽐냈다.

가수 조영남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지금’을 열창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출연진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그의 노래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대성은 조영남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에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잠시 심호흡을 한 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했다. 조영남은 대성의 노래를 듣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노래는 타고났다.”고 말했다.

대성에 이어 정용화는 기타를 치며 자신의 노래 ‘사랑빛’을 불렀다. 출연진들이 정용화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자 탄성을 자아내자 대성은 “나도 기타 배워야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영남, 이경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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