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한미 FTA 의회서 초당적 지지 얻을 것”

입력 2010-11-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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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한미 FTA 현안 최종합의가 타결되면 미 의회에서 비준안이 초당적 지지를 얻을 것”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 합의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에 의회가 지지를 보낼 것”이라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위원장은 “수개월 안에 비준안이 의회에 제출되기를 계속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FTA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새로운 수출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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