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웰빙바람]남양유업 맛있는두유GT, 비린취·잡미 없애 참맛 살려

입력 2010-11-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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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맛있는 두유 GT’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월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맛있는 두유GT는 기존의 두유들과는 차별화된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실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맛있는 두유 GT의 비결은 바로 남양유업만의 GT공법(Good Taste Technology)으로 생산했기 때문이다. GT공법은 두유의 비린취와 잡미를 없애고 갓 내린 두유액의 참맛과 신선함을 최대한 살려 신선한 두유의 참맛을 구현하는 남양유업만의 신공법이다.

맛있는 두유 GT는 GT공법을 사용해 맛을 차별화한 것 이외에도 200㎖ 당 200㎎ 수준의 칼슘을 첨가, 우유와 버금가는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 대용식과 간식으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웰빙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검은콩과 검음 깨 성분을 첨가하는 등 기존 두유에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강해 맛과 영양이 모두 완벽한 제품으로 만들었다.

남양유업은 두유 제품을 따듯하게 데울 수 있는 온장고를 점포에 대여하는 ‘온장고 마케팅’을 강화해 올 해 두유 매출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맛있는 두유 GT의 인기로 지난해에 비해 온장고 수요가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두유 성수기인 12월~1월에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대규모 시음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중이다.

남양유업은 시음행사를 통해 아침을 거르지 맙시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맛있는 두유 GT의 아침대용식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맛있는 두유 GT 무료체험 사은행사 등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