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웰빙바람]빙그레 요플레, 국내 최초 떠먹는 요구르트

입력 2010-11-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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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요플레는 떠먹는 요거트를 통칭하는 일반명사로 불려질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발효유이다.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요플레가 침체돼 있는 내수식품시장에서 호상요구르트 대표 빅브랜드로 우뚝 서고 있다.

요플레는 발효유 산업이 초기 단계에 머무르던 1983년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로 출시되면서 우리나라 발효유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프랑스 SODIMA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출시된 요플레는 당시 물과 설탕의 배합에 소량의 유산균을 포함한 액상 요구르트 일색이던 국내시장에 정통 호상 발효유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린 제품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요플레 키즈’를 출시해 까다로운 엄마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키즈푸드 바람을 본격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요플레 키즈는 요플레 글로벌 기술력이 탄생시킨 성장기 어린이 전용 떠먹는 요거트로 고칼슘, 비타민D3, 초유성분을 함유하면서도 설탕과 색소, 향 등 아이 건강에 불필요한 성분은 모두 뺀 제품이다. 특히 단호박,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퓨레로 넣어 아이들이 건강에 좋은 요거트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빙그레는 앞으로 시장 선점자로서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더욱 키워 현재 시장에서 40%이상 점유하고 있는 요플레 브랜드를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는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 지난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요플레 핑크리본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2008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여성의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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