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G20 기간에 한-터키간 원전 수출에 대한 정부간 계약(IGA)이 체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한전기술은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13%)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민규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터키 원전 수출이 성사될 경우 UAE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향후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의 한국형 원전에 대한 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원전 수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