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내년까지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다.
SK에너지는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29%) 오른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대용 현대증권 연구원은 "SK에너지가 정제마진 개선과 석유개발부문의 실적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0% 이상 증가한1조684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러한 이익개선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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