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슈퍼스타 K2’ 결승무대 초대에 “허각오빠 응원해요”

입력 2010-10-22 22:21수정 2010-10-22 22:23

▲사진제공 트루엠엔터테인먼트

Mnet ‘슈퍼스타K’와 ‘슈퍼스타 K2’에 모두 출연하며 관심은 모은 우은미가 22일 첫 앨범발표를 한 가운데 ‘슈퍼스타K2’ 결승전에 초대받아 허각을 응원하고 나섰다.

우은미는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 2’ 결승전에 초대받아 결승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허각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은 것.

우은미는 “Mnet 제작진 측으로부터 ‘슈퍼스타K2’ 결선 현장에 초대를 받았다”며 “오늘은 가수로서가 아닌 한 명의 동료이자 팬으로서 존박과 허각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존박 오빠와 허각 오빠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갖추고 있어 우승자로 손색이 없지만 외모적으로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 허각 오빠에게 마음이 기운다”고 말했다.

우은미는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위크 본선 무대에서 탈락했고 “당시 외모가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편 우은미는 22일 자정 미니앨범 ‘에볼루션(evolution)’을 전격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