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한 '제10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부문 ‘대상’ 및 'Best IRO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모범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펼친 상장사로 선정돼 코스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상장기업의 IR 담당자 중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펼친 사람에게 수상하는 베스트 IRO상(코스닥 부문)을 최용석 IR팀장이 수상했다.
이로써 다음은 지난 2001년 한국IR대상이 제정된 이래 최초로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남재관 다음 CFO(재무총괄책임자)는 "다음은 창사 이후 꾸준히 투명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