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LPG 충전소 연내 2곳 설립 검토

삼성토탈은 20일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받는 충전소 2곳을 인천과 광주에 각각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삼성토탈 관계자는“독립충전소(무폴)를 운영하는 업자에게서 삼성토탈의 폴(간판)을 단 충전소를 운영해보자는 제안이 와 이를 검토중"이라며 “이르면 연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LPG 수출입업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한 삼성토탈은 지름 58m, 높이 40m, 저장능력 4만 톤 규모의 돔 지붕을 갖춘 원통형 탱크인 국내 최대 규모 LPG 저장시설을 지난 5월 완공했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은 기존 국내 LPG 수입 업체인 SK가스, E1과 함께 3사 체제로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삼성토탈의 간판

을 단 충전소 운영 여부에 대해 LPG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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