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지주는 1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1.55%) 오른 4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그동안 CEO리스크로 주가가 부진했다"라며 "은행업에 대한 똑같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데 비해 타 종목보다 주가가 많이 올라오지 못한 상황이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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