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이웃 다문화가정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
▲현대차가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왼쪽부터 교통방송(TBS) 이문구 라디오국장, 교통방송(TBS) 이기완 기획조정실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곽진 상무,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는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작 대상자 20명에게 각 300만원 상당의 모국방문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고 8일(수)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기 응모는 이달 6일(월)부터 30일(목)까지 현대차/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및 교통방송 '이홍렬의 라디오쇼'에서 가능하며 우수작은 9월 20일~10월 13일(수) 사이 이홍렬의 라디오쇼(FM 95.1MHz, 오전 10~12시)를 통해 한편씩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의 수상자 각각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제공되어, 가족이 함께 국제결혼 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다양한 삶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우리 사회가 그들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수기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확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