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형근 해외영업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발령

입력 2010-09-07 18:28수정 2010-09-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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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핵심 경쟁력 강화 위해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기아자동차가 사임한 정성은 부회장 자리에 이형근 해외영업 및 기획담당 사장을 승진발령했다.

7일 기아차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및 글로벌 영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 사장을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1952년생인 이 부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차에 입사했다. 이후 2000년 마케팅본부 수출마케팅 실장(상무급)을 거쳐 상품기획 1실장을 지냈다.

2007년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영업 파트에 몸담았고 2008년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기획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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