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발전정비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급등하고 있다.
한전KPS는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대비 1700원(2.71%) 오른 6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독보적인 정비기술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파키스탄,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의 신규 화력발전설비 정비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존 정비사업에서 얻은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전 컨소시엄이 수출하는 한국형 원전의 정비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어 향후해외 원자력 발전소 정비사업도 매출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