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알티마 인기 확대위해 지방 네트워크 강화
한국닛산은 딜러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대전과 대구, 광주 세 지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 조건은 자동차 판매와 정비 사업을 운영할 역량과 자산을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지원하고자 할 경우 10월 31일까지 한국닛산 대표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08년 11월 닛산(Nissan)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한국닛산은 한국 진출 2년 만에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크로스오버 SUV 무라노, GT-R, 370Z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갖추며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특히 대표 모델인 뉴 알티마는 2010년 상반기에만 총 1347대가 판매돼 125.6%의 성장률을 기록, 중형세단 시장의 돌풍을 일어가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손꼽히는 대전·대구·광주 지역 딜러 네트워크의 강화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판매망 확대, 고객 관리 및 브랜드 파워 강화에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엄진환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닛산 자동차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지방 딜러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구매하는 과정부터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닛산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