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北 당 대표자회서 요직 임명될 것"

입력 2010-09-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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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열리는 북한 조선노동당의 제3차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노동당의 요직에 임명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5일 AP통신을 인용해 김정일 위원장이 30년 만에 열리는 노동당의 주요 회의에서 김정은에게 주요 직책을 맡길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를 공식화하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의는 '9월 초'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6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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