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세그먼트 MPV로 등장, 독일 R&D센터 개발한 ix20
▲현대차가 유럽현지에서 새로운 개념의 소형 MPV를 선보인다. B세그먼트에 속한 새 모델은 오는 파리오토살롱에 ix20으로 공식데뷔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새 모델은 일반적인 미니밴의 고정관념을 깨고 보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가 최근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디자인 언어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충직하게 따르고 있다.
디자인은 독일 러셀하임에 자리한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주도했으며 모터쇼에 데뷔한 직후 본격적인 유럽현지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ix20은 유럽현지에서 라비타(수출명 매트릭스)의 후속으로 등장할 계획이며 오펠과 복스홀, 그리고 르노의 동급 모델과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