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KTOA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현 회장인 이석채 KT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행정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 경제비서관과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농림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등 경제 관련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KT 회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