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텐보시는 일본에서 메이지 시대 후기부터 일본에 독특하게 정착된 양식(洋食 요우쇼쿠)의 대표 브랜드다. 만텐보시는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면서 인기를 끌어온 정통 데미글라스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와 일본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킨 카레 등 총 2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만텐보시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데미글라스소스는 엄선한 살코기, 신선한 야채를 냄비에 넣고 푹 끓여 1주일간 농축시킨 특제 소스로 일본 양식의 진수와 섬세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일본의 양식은 서구식이 아니라 일본에 독특하게 정착된 서양음식을 말한다. 일본의 경우 불교국가였던 탓에 에도시대까지 고기를 먹는 습관에 익숙하지 않자, 생선 튀김모양의 돈가스를 만들어 내는 등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이르기 까지 독특한 일본의 양식이 속속들이 탄생하게 된다.
이와함께 아시아 최고의 차이니즈 다이닝 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은 정통 딤섬과 중국 동북 만두를 접목해 왕만두, 소룡포, 군만두, 쇼마이 등 총 12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가장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하고 40년 경력의 수석 딤섬 쉐프의 장인정신이 빚어낸 만두피와 만두속의 황금비율로 만들어 낸 육즙이 일품이다.
매일유업 외식사업본부 남화연 이사는 " 정통 방식을 그대로 전수 받아 선보이는 일본 양식과 딤섬 매장을 통해 일본의 정통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일본양식과 홍콩 딤섬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