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여친과 결별 "돈 많이 들어가는 사랑 싫었다"

입력 2010-08-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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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장서 결별 고백

▲개그맨 윤정수.(사진=뉴시스)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과의 결별 사실을 털어놨다.

윤정수는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장에서 최근까지 교제하며 결혼을 생각했던 연인과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내년에는 꼭 결혼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정수는 "자신의 사랑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랑"이었다고 재치를 부렸다. 그는 헤어진 옛 연인에게 "제발 자신이 선물한 물건을 되팔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제로 "자신이 선물했던 물건을 되팔던 전 여자 친구와 마주친 적이 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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