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미FTA, 일자리 문제 조명한 '워싱턴 포스트'

입력 2010-08-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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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한덕수 주미대사의 미국내 주요도시 순회활동과 미국의 시급한 일자리 창출 문제가 결합하면서 한미FTA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정현안으로 재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과 10면에 걸쳐 게재한 '미국의 국정어젠다로 복귀한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덕수 대사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일리노이주 페오리아 등지를 방문해 "한미 FTA야말로 미국 납세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미 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는 기회"로 설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대사는 이른바 `한미FTA 아웃리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주 페오리아의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 본사를 방문해 최고위 간부들을 만나고 제조시설을 둘러봤으며 직접 트랙터를 시험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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