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외국계證 '사자'..이틀째↑

입력 2010-08-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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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LG화학은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9000원(2.74%)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의 양대 사업부문 에서 양호한 영업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3분기에도 6000억원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IT,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 렌)와 알코올의 고마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편광필름 광폭라인 가동에 따라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20% 가 량 증가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이차전지 매출 발생으로 대형 이차전지 부문은 2011년 약 4000억원, 2013년 9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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