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株, 해외수주+저가매수 '급등'

입력 2010-08-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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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주들이 해외수주 모멘텀과 저가매수세 유입에 힙입어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은 전거래일대비 3000원(2.83%)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역시 800원(1.33%) 상승한 6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모건코리아가 1.40%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보성파워텍(1.25%), 비에이치아이(1.77%)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폴란드는 2022년 첫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위해 한국과 핵에너지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정으로 앞으로 폴란드가 발주하게 될 원전건설 입찰에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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