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변우민 주례사로 야동 권한 이유?

입력 2010-08-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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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최근 품절남이 된 변우민이 선배 연기자 이순재의 특이한 주례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우민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이순재 선생님께서 결혼식 주례를 흔쾌히 승낙해 주셨는데 주례사로 야동(야한 동영상)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변우민의 결혼식 주례사에서 "애를 낳으려면 야동을 봐라"고 말해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 그는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우민은 이어 "이순재 선생님이 웃겼냐고 확인하는 말이 더 웃겼다.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변우민 외에도 탤런트 유혜정, 최준용 그리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출연해 서로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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