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구하라는 고향 동생, 주연은 여자" 발언 눈길

입력 2010-07-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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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탤런트 고주원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고주원은 30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G7의 밭작물 수확에 동참해 함께 멤버들과 함께 감자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은 G7 멤버인 주연에게 관심을 표했는데 고주원은 직접 캔 찐 감자를 맛보는 자리에서 가장 마음에 둔 멤버로,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주원은 "나르샤는 동갑내기 친구고 구하라는 같은 고향 광주 동생"이라고 못박았다.

하지만 이어 그는 "주연은 여자"라고 대답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고주원은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에서 김수로의 라이벌인 이진아시 역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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