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승승장구'에 출연한 고두심은 '소녀시대 태연, 2PM 우영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다 인형같이 예쁘니까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고두심은 이어 "(소녀시대) 멤버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라고 말하며 끝내 태연과 우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날 고두심과 함께 출연한 백일섭은 태연에게 나이를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지만 22살이란 말에 "우리 아들 주려고 했는데 너무 어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일섭과 고두심은 현재 KBS 2TV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에서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