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외국계證 '매수' 의견에 나흘만에↑

입력 2010-07-20 09:16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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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 의견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0.81%) 오른 24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HSBC는 조선업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공급과잉 현상과 부정적인 매크로 지표들이 조선사들을 힘겹게 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해 저점 국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며 "조선업종 가운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현대중공업을 최우선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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