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손가락욕' 다시 구설수

입력 2010-07-19 22:46수정 2010-07-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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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일명 '손가락욕'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 논란은 1년 전 태연이 진행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신영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영상이 공개되며 불거지게 됐다.

하지만 당시 태연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손가락욕 모양의 이모티콘을 김신영에게 그림으로 설명하다가 잘 알아듣지 못하자 행동으로 설명을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눈치 챈 태연은 방송을 통해 절대 욕설이 아니었음을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태연이 김신영에게 욕설을 위한 목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라 장난식으로 이루어진 행동에 불과해 논란으로 불거지기에는 미비해 보인다.

하지만 태연을 둘러싼 '손가락욕' 해프닝에 대해 일각에서는 고의적으로 여성 아이돌그룹 흠집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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