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돌파 기념 이벤트 펼쳐
넥슨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이 출시 두 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출시 직후 LGU+와 SKT 인기게임 1위에 올라 연속 7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6월16일, KT에서 1위에 오르며 이동통신 3사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석권했다.
현재 전체 시리즈 다운로드는 1400만 이상을 기록 중인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전작에 비해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되며 싱글플레이가 아닌 여러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추가됐다.
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 실장은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관점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유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이 게임 내에서 충분한 재미요소로 작용할 수 있게 반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5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중 다운받는 모든 신규이용자에게 유용한 아이템 등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넷북 및 NDSi 와 메이플스토리DS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이용자 중 선착순 581명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을 선택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