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최근 1년간 가장 돈 많이 번 뮤지션 뽑혀

입력 2010-07-17 11:47수정 2010-07-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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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록밴드 U2가 최근 1년간 1억3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뮤지션으로 뽑혔다.

17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억3000만 달러(한화 15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뮤지션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에 월드투어를 대대적으로 벌인 U2는 북미에서만 장당 평균 94달러(한화 11만3000원)짜리 콘서트 티켓을 1300만장이나 판매했으며 세계적으로 3억 달러(한화 3600억원)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호주 헤비메탈 그룹 AC/DC가 1억1400만 달러(한화 1370억원)를 벌어 U2의 뒤를 이었으며 R&B 가수 비욘세가 8700만 달러(한화 1045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록커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각각 7000만 달러(한화 841억원)와 6400만 달러(한화 769억원)로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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