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거래일대비 8500원(3.82%) 오른 23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이치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 비철금속 가격이 유럽 재정위기 진정 및 중국 순수입 지속등으로 재상승할 전망"이라며 "향후 고려아연의 귀금속 증설라인 본격 가동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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