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야후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 예고
야후코리아가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야후! 거기걸스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명의 1기 참가자들과 야후! 코리아 임직원, 후원사인 한국코닥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70명의 야후 거기걸스 10기 참가자들을 오는 12월까지 야후!를 알리고, 야후!의 신규 서비스를 사용한 후 이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작성하는 등 야후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또한 매달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명소, 지역, 맛집 등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사회 문화적 트렌드를 취재한 탐방기를 작성하는 지역 리포터로서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인 1팀으로 구성되며 팀 당 매월 20만 원(관련세금 포함)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후원사인 한국코닥의 디지털 카메라 또는 디지털 캠코더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우수팀들에게는 한국코닥에서 지원하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코닥 여행 지원비 및 야후 장학금 440만 원(관련세금 포함)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05년에 1기로 출범한 야후! 거기걸스는 9기까지 총 1093명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높은 지원율과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야후! 거기걸스가 꾸준하게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갖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야후! 거기걸스 10기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발휘해 온라인 세상의 중심인 야후의 비전을 널리 전파시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