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2010년 가을학기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400명을 선발,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가운데)이 밝은 모습으로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1547명을 지원했으며 매년 약 700~8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은 박현주회장의 인재양성 및 창의적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시작, 매년 2회(봄, 가을) 각 대학에서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 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 파견기간 동안 학비, 체재비, 항공료를 지원한다.
해외교환장학생들은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경제 중심지에서 학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현지 기업의 인턴활동, 장학생간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최현만 미래에셋 부회장은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한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향후에 다시 한국사회에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