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가격이 소폭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09달러(0.01%)내린 76.11달러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미국 증시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올랐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하반기에 둔화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39달러(0.05%) 오른 77.18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0.46달러(0.59%) 떨어진 78.22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