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광학검사장비 전문기업인 NCB네트웍스는 지난 5월에 이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46만주(행사가액 1509원) 약 7억원 규모를 추가로 매입 소각한다고 9일 밝혔다.
NCB네트웍스 측은 “잠재적 주식물량 감소를 통한 주가 안정화로 주주이익 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을 결정 했다”고 말했다.
또 "신주인수권 행사로 주식가치 희석화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 매입 소각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NCB네트웍스는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 전 매입 소각을 통해 향후 이자로 빠져나가는 자금을 줄여 현금자산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NCB네트웍스는 지난 5월에도 신주인수권부사채 30억원 중 15억원 규모를 소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