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둔화세를 보였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지난 5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2.7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고 7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신규주문지수가 1.7포인트 하락한 57을 기록했고 신규수출주문지수는 53.8로 4.1포인트 급락했다.
중간투입가격지수는 5.1포인트 급락한 58.9를 기록했고 재고지수는 0.4포인트 오른 48.9에 달해 서비스업 경기의 둔화세를 나타냈다.
지난 1일 발표한 제조업 PMI지수도 전월의 55.7에서 53.9로 크게 하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