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년형 쏘울 "편의장비 쏠쏠하네"

입력 2010-06-01 11:12수정 2010-06-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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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튜브 타입의 후륜 쇼크 업소버 장착, 편의장비도 대폭 늘어

▲2011년형 쏘울 '펜시데칼'
기아자동차가 더욱 실용적이고 안전해진 2011년형 쏘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인테리어 및 외관을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2011년형 쏘울'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에는 ▲별도의 키 사용 없이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로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요금징수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기능이 통합된 멀티통합 룸미러 등 새로운 장비가 가득 담겨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시속 55km 이상 속도에서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의한 급제동 상황이 발생하면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고급차에 적용되는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2011년형에는 국내 최초 총 6가지의 컬러로 조절 가능한 새로운 라이팅 스피커가 적용됐다. 청록, 파랑, 분홍, 빨강, 노랑 컬러 등 총 6가지의 컬러로 조절 가능한 스피커 조명이다. 운전자는 스피커 조명 컬러를 선택해 원하는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뒷바퀴에 충격 감쇠력이 우수한 모노튜브 쇼크 업소버를 더해 승차감을 크게 높였다. 바깥에서 차 문을 여는 손잡이도 고급스러운 그립 타입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쏘울 2011년형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311만~1953만 원 ▲가솔린 2.0 모델이 1870만 원~2048만 원 ▲디젤 1.6 모델이 1547만~2222만 원이다.

▲2011년형 모델은 다양한 편의장비를 비롯해 '모노튜브 타입의 후륜 쇼크 업소버'를 더해 승차감이 향상됐다. 사진은 다양한 데코레이션의 쏘울. 레드데칼(위)과 스포츠 데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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