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원더걸스의 선예와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승승장구'에는 1년8개월 만에 한국 가요계로 컴백한 원더걸스가 출연했다.
이후 MC 김신영은 태연에게 "오늘따라 의상과 메이크업에 더 신경을 쓴 것 같다. 혹시 원더걸스가 게스트라 긴장했냐"고 묻자 태연은 "라이벌 의식은 없다. 선예와 고등학교 동창이고 친하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다른 MC들이 "두 사람의 사이가 어색한 것 같다"고 말하자 태연은 "오랜만에 봐서 그렇다"며 선예에게 "컴백 축하해"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은 지난 1월 탈퇴한 선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