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실시

입력 2010-05-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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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모빌로 뉴 XF 준비 완료, 최신 정비 시스템 탑재

▲출동서비스에 사용될 재규어 뉴 XF 3.0D. 올해 안에 모두 12대의 재규어가 '재규어 고객'을 위해 준비태세를 마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프리미엄 모바일 서비스'는 서초구 잠원, 용산, 용답, 분당, 일산 등 서울ㆍ경기지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차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13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12대의 차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제공 서비스인 배터리 충전과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진단장비와 비상 출동용 컴프레서 외 총 52가지의 최신 정비 시스템과 관련 장비를 탑재해 기타 응급 정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딜러를 통해 구입한 3년 또는 10만km 이내의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모바일 출동 서비스에 사용되는 재규어 뉴 XF 3.0D은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첨단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날카로운 주행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또한 재규어 고유의 우아한 스포츠쿠페 스타일을 표현해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프리미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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