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외국인 전용 상담실' 오픈

입력 2010-05-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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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구 특성 맞춰 용산 전시장 오픈과 함께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메르세데스-벤츠 용산 전시장을 이전 오픈한다.

11일 벤츠 코리아는 이전의 용답동 전시장을 대신해 용산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운영할 예정인 새 전시장은 1051㎡(318평)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 아이디어를 짜냈다.

외국인 상담전용 세일즈 컨설턴트와 상담 라인을 갖춘 '인터내셔널 존'을 마련해 외국인 고객을 배려했다. 이밖에 프레스티지 고객 상담실을 운영해 최신의 기술을 겸비한 차량 프레젠테이션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용산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 아이템을 증정하는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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